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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콤한 볶음우동 만들기 아점으로 간단한걸 먹고싶어 만들어 먹은 볶음우동이예요. [ 매콤 볶음우동 만들기 ] 재료 : 우동사리 2개, 양파, 양배추, 당근, 청경채, 숙주, 새우 양념 : 고춧가루, 마늘, 맛술 2스푼, 간장 2스푼, 굴소스 2스푼, 후추, 들기름, 통깨 우선 볶음우동에 넣을 야채들을 씻어 손질합니다. 숙주와 청경채는 씻어 채반에 두고 양파와 양배추, 당근은 적당한 크기로 채썰어 줍니다. 야채는 집에 있는 재료 아무거나 상관없이 준비해 주세요. 저는 양배추 대신 알배기 배추를 쓰기도 하고 파프리카가 있을 땐 파프리카도 쓰고 부추를 넣기도 하거든요. 팬에 기름 두르고 마늘과 야채들을 살짝 볶아 줍니다. 우동사리는 면끼리 붙은 상태 그대로 쓰면 끊어지니 풀어질 정도만 데쳐 줍니다. 풀어진 우동면과 청경채도 넣어 주고.. 2020. 9. 21.
들깨수제비 만들기와 수제비 반죽 냉동보관하기 몸에 안 좋은 건 왜 그리 맛있는 건지 밀가루 음식은 진리 같아요. ㅡㅡ 대부분의 밀가루 음식은 다 좋아하지만 특히 더 좋은게 수제비네요. 가끔 집 근처 손칼국수집에서 수제비를 사 먹고 들어가기도 하는데 집에서 만들기도 어렵지 않아서 자주 해 먹고 있어요. 수제비 반죽은 할 때 조금 넉넉히 해서 냉동실에 두면 수제비뿐만 아니라, 버섯칼국수나 해물탕, 어죽 등에 조금씩 넣어 먹기 편하답니다. 매콤한 게 당길 때는 김치수제비도 해 먹지만, 저희 집 아이가 특히 들깨수제비를 좋아해서 저희는 주로 들깨수제비로 먹어요. 수제비 반죽 재료 : 밀가루 600g, 뜨거운 물 300~400ml, 소금, 식용유 약간 들깨수제비 재료 및 양념 : 다진 마늘, 호박, 감자, 국간장, 후추, 개피한 들.. 2020. 8. 29.
쉽고 간단한 깍두기 담그기 여름 김치는 조금씩 담아 먹다보니 금방 새로운 김치가 필요해 지네요. 이번엔 깍두기를 담았어요. 주로 봄에 석박지를 담는데 요즘은 날씨가 더우니 익히기 쉽게 깍두기로 만들었네요. 마트에 가니 크기가 큰 무 하나가 1600원 이라길래 하나 사와서 냉장고에 있던 작은 무 하나를 더해 담아봤어요. 재료 : 무 작은 것 3개 분량, 소금 1컵, 다진 마늘 크게 3스푼, 쪽파, 고춧가루 10스푼, 멸치액젓 2스푼, 까나리액젓 6스푼, 설탕 5스푼, 매실액 6스푼 무를 깨끗이 씻고 지저분한 부분은 다듬어 줍니다. 무 하나가 이만한 사이즈예요. ㅋㅋ 이 무랑 이것 반 만한 무 하나를 더 준비했어요. 원하시는 크기로 깍둑썰기 하시면 되는데 여름이라 무가 익기도 전에 국물만 시어 버리니 크지 않게 .. 2020. 6. 29.
달콤 쌉쌀한 자몽청으로 자몽에이드 만들기 레몬청을 하려고 마트에 갔는데 레몬의 상태가 그리 좋지가 않아 인터넷에서 사야 하나 고민하고 있으려니 아이가 자몽을 사달라더라구요. 저희아이는 자몽에이드를 사먹으러 아**빈에 갈 정도로 자몽의 쓴맛도 향도 좋아하는지라 그럼 청을 담아 주면 되겠다 싶어 사가지고 왔어요. 너무 너무 간단하고 쉬운 자몽청 만들어 볼까요? 자몽청 담그기 준비할 것도 자몽, 설탕, 유리그릇 만 있으면 됩니다. 우선 자몽을 세척해 주었어요. 베이킹소다를 뿌려 깨끗이 씻어 주고 그 사이 청 담을 그릇을 열탕소독해 주었어요. 찬물에 그릇을 처음부터 넣고 끓이셔야 깨지지 않아요. 물이 팔팔 끓으면 건져 바짝 물기를 말려 둡니다. 자몽은 껍질을 벗기고 속껍찔까지 제거한 속 알맹이만 쓸거예요. 자몽의 씨도 모두 빼주셔야 합니다. 속 껍질까.. 2020. 6.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