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54 팬데믹 뜻? WHO의 팬데믹 선언...현 상황의 의미 3월 12일 세계보건기구(WHO)에서 팬데믹을 선언한 지 12일이 지났습니다.팬데믹의 뜻은, 그리스어로 ‘pan’은 ‘모두’, ‘demic’은 ‘사람’이라는 뜻으로, 전염병이 세계적으로 전파되어 모든 사람이 감염된다는 의미라고 합니다. 세계보건기구(WHO)에서는 전염병의 위험도에 따라 전염병 경보단계를 1단계에서 6단계로 나누는데, 팬데믹은 최고 위험 등급인 6단계에 해당됩니다. 1단계 - 동물 사이에 한정된 감염2단계 - 동물에서 사람으로 전염되는 단계3단계 - 사람간의 전염이 늘어나는 상태4단계 - 사람들간 전염이 급속 확산되 세계적인 유행병이 될 수 있는 초기상태5단계 - 에피데믹(epidemic) : 전염병이 2개국에서 유행하는 상태 6단계 - 팬데믹(pandemic : 감염병 세계적 대유행) :.. 2020. 3. 24. 늦은 간식...튀기지 않고 만든 간단한 칠리새우 길어진 방학으로 식사시간이 엉망이 되어버린 요즘입니다.다른집들은 세끼 전쟁이라지요. 먹고 돌아서면 또 끼니와 간식을 챙겨야 하니엄마들의 고충이 요즘처럼 피부로 와닿는 때도 없지 싶어요.유치원이나 학교의 급식이 몹시도 그립습니다.예전엔 일주일을 먹을 수 있던 음식재료들도 이제는 하루 이틀이면 소진이 되버리니가뜩이나 몰 해먹어야 하나 메뉴 고민하는 게 정작 음식준비보다 더 어려운사람으로서 그야말로 전쟁 아닌 전쟁이 삼시세끼네요. 저희집은 그나마 아이가 하나이고 딸이라 좀 덜한 편이에요.제법 자랐다고 챙겨달라지 않고 혼자 알아서 모라도 해먹었다(토스트 해먹었다네요 ㅋㅋ)는아이의 말에 미안한 마음이 한없이 드네요.....저는 밤 낮이 한참 뒤바뀐 엄마거든요. ㅡ.ㅡ 3살 버릇 여든 간다지요. 분명 3살땐 이렇지.. 2020. 3. 23. 텔레그램은 무엇이며 n번방, 박사방은 무엇인가? "세상살기가 무섭다, 겁이 나서 어두운 밤에 다니기 힘들다" 라는 말은 이제 새로울 것 없어진지는 오래고 낮의 외출도 주변 사람이 많은 장소라 해도 어떤 위험한 일이 생길지, 심지어 물리적인 공간이 아닌 제3의 공간 온라인 상의 내 자취에도 의식할 수 없는 상태로 무방비하게 노출이 되어 있는 세상을 살아가는 21세기의 우리들. 언젯적 영화였는지 기억도 안날만큼의 시간이 지났음에도 제 인생에서 세상의 무서움을 가장 실감나게 알도록 만든 말... 요즘의 아이들은 이 표현을 알까? 당연히 모를것이라 생각드는 단어가 저에게는 "퍽치기" 였습니다.그 영화 이전에도 물론 술에 취한 취객이나 대낮의 전철 안에서의 정신병자 등 세상에 있을 수 있는 위험한 상황을 모르고 살진 않았지만, 이유도 모르고 도저히 이해가 되지.. 2020. 3. 22. 빨아쓰는 나노섬유 마스크? 최근 한국과학기술원(KAIST) 신소재공학과 교수 연구팀이 개발한 '나노섬유 필터' 마스크가 등장해 상용화 시기가 언제가 될지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처음 기사를 보고는 마스크 구하기 어려운 현 상황에 맞춘 발빠른 대처가 되리란 생각에 내심 언제쯤 새로운 마스크를 쓸 수 있게 될까 날짜를 계산해 보기도 했습니다. (심지어 마스크 가격도 굉장히 합리적인 장당 2000원 선 이 될거라니) 코로나 바이러스가 완전히 없어지는데 앞으로 얼마나 더 긴 시간이 걸릴지 솔직히 가늠이 되지 않기 때문이지요. 20회 이상 빨아도 KF94~80 수준의 차단기능을 유지하는 나노섬유 마스크 필터는 기존 멜트블로운(MB) 필터처럼 정전기를 일으켜 오염물질을 모으는 방식이 아닌 직경 100~500나노미터 크기를 갖는 나노섬유를 .. 2020. 3. 20. 이전 1 ··· 10 11 12 13 1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