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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콤새콤달콤 닭강정 만들기

by 시간이 이루는 형태 2020. 4.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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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식으로 닭강정을 만들었어요. 껍데기가 붙어 있는 닭 대신 생닭안심을 사용했더니 아이들 학교 앞에서 파는 컵닭강정 사이즈의 미니미니한 만들기도 쉬운 닭강정이 되었어요.

< 닭강정 만들기 >

재료 :
생닭안심, 소금, 후추, 식초, 간장, 고추장, 케첩, 칠리소스, 캡사이신 소스, 올리고당, 다진 마늘, 물

 

먼저 냉동실에 있는 생닭안심을 해동해 씻어 적당한 크기로 잘라 소금과 후추로 간을 해주고 식초를 약간 뿌려 버무려 주었어요.
우유로 잡내제거 하기엔 아까워 식초를 사용했어요.

 

 

닭을 재워 두고 튀김옷을 만들어 줍니다.
튀김가루와 물을 섞어 주고 비닐봉지에 튀김가루를 덜어주세요.

 

 

튀김옷에 닭을 넣고 섞어 주고 튀김가루에 하나씩 가루옷도 입혀 주었어요.
튀김 할 기름의 온도가 높아지면 튀겨 줍니다.

 

 

닭껍질이 붙어 있는거라면 높은 온도에서 길게 한 번만 튀기면 되는데 저는 껍데기가 없어 덜 바삭하게 될거 같아 두 번 튀겨 주었어요.

한 번 튀긴 닭고기를 빼 두고 닭강정 소스를 만들어 줍니다.
간장, 고추장, 케첩, 칠리소스, 캡사이신 소스, 올리고당, 다진 마늘, 후추, 물을 넣고 끓여 줍니다.
각 재료의 비율은 정해진 것 보단 원하시는 맛의 비율을 높여서 만들면 됩니다.

 

 

 

 

 

 

 

이렇게 만든 소스는 닭강정 외에도 떡꼬치나 닭꼬치소스로 쓰셔도 좋아요.

소스가 만들어 졌으니 닭을 한 번 더 튀겨 줍니다.

 

 

두 번 튀긴 닭을 팬에 옮겨 소스를 넣고 약한 불에서 소스를 입혀 살짝 조려 줍니다.

 

 

 

이제 그릇에 담고 아몬드를 부셔서 뿌려 주었어요.
땅콩이나 다른 견과류 어떤 것도 다 좋겠지요.

 

 

요즘 아이들은 이 달달한 소스에도 밥을 같이 먹네요. 덕분에 간식 겸 식사도 되고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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