튀기지 않고 칠리새우 만들기1 늦은 간식...튀기지 않고 만든 간단한 칠리새우 길어진 방학으로 식사시간이 엉망이 되어버린 요즘입니다.다른집들은 세끼 전쟁이라지요. 먹고 돌아서면 또 끼니와 간식을 챙겨야 하니엄마들의 고충이 요즘처럼 피부로 와닿는 때도 없지 싶어요.유치원이나 학교의 급식이 몹시도 그립습니다.예전엔 일주일을 먹을 수 있던 음식재료들도 이제는 하루 이틀이면 소진이 되버리니가뜩이나 몰 해먹어야 하나 메뉴 고민하는 게 정작 음식준비보다 더 어려운사람으로서 그야말로 전쟁 아닌 전쟁이 삼시세끼네요. 저희집은 그나마 아이가 하나이고 딸이라 좀 덜한 편이에요.제법 자랐다고 챙겨달라지 않고 혼자 알아서 모라도 해먹었다(토스트 해먹었다네요 ㅋㅋ)는아이의 말에 미안한 마음이 한없이 드네요.....저는 밤 낮이 한참 뒤바뀐 엄마거든요. ㅡ.ㅡ 3살 버릇 여든 간다지요. 분명 3살땐 이렇지.. 2020. 3. 2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