촉촉한 무생채1 바람 든 무로 무생채 만들기...보쌈용 무생채, 비빔밥용으로도~ 요즘 경제도 어렵고 나가기도 어려운데 먹어야 하는 일은 늘어 애먼 냉장고만 노려 보게 되진 않으신가요? 저만 그런가요? 장은 볼 때마다 잔뜩 보는데 매번 먹을 건 없는 매일매일이 이어지고 있어요. 냉파를 하겠다고는 하지만 생각만큼 잘~ 파먹어지지도 않네요. 냉장고에 늘 있지만 이쯤되면 상태가 썩 훌륭하지 않은 재료 중 하나가 무인 거 같아요. 가을 무처럼 아작하지도 않고 수분도, 단맛도 별로 없어서 국에나 넣어야 하나 싶어 두었더니 바람이 들어버렸어요. 이런 상태이지만 사려면 또 돈이니 살려서 먹어야지요. 보통 무생채는 채 썰어 소금에 절여 물기를 짜서 만드는데 바람이 조금이라도 들었다면 일반적인 방법으로는 수분이 없어 먹기 힘들지요. 【 바람 든 무로 "무생채 만들기" 】 재료도 간단합니다. 무, 고춧.. 2020. 4. 1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