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갈이 된장 무침1 얼갈이 배추로 우거지 된장 무침 만들기 평상시에는 아이는 반찬을 골고루 잘 먹는 편이 아니고 저는 먹는 양이 많지 않은지라 단품요리나 간단하게 먹는걸 주로 먹는데 주말엔 찌개, 국, 밑반찬이 필요한 한식을 꼭 하거든요. 손 많이 안가는 반찬이 좋은데 한식이 간단하면서도 손은 많이 가니 미리 손질 해두고 필요할 때 해동할 수 있는 것들은 조금 여유있게 해서 냉동실에 쟁여두고 있어요. 얼마 전 감자탕 하면서 시래기 대신 얼갈이 배추를 데쳐서 쓰고 일부는 냉동실에 얼려두었던 것을 꺼내 해동해 된장 무침으로 먹었는데 깔끔하고 개운하니 먹기 좋더라구요. 요즘은 열무와 얼갈이를 사서 봄김치를 담아도 좋은거 같아요. 김장김치는 찌개나 찜 용으로 주로 먹게 되니까요. 우선 얼갈이를 새로 사서 하시려면 다듬어서 끓는 물에 굵은 소금 넣어 살짝 숨이 죽을 정도.. 2020. 4. 13. 이전 1 다음